LG벨벳 삼성전자갤럭시S20 싸게사는방법 삼성전자 s20 단말기 지원금 크게 상향 된다

이통사들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G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면서 재고 소진에 나설것으로 전망된다

7월 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LG유플러스는 LG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벨벳의 공시지원금을 26만8천부터 50만원까지로 상향했다.

기존의 공시지원금은 7만4천∼21만2천원이었다.

KT 역시 LG 벨벳 공시지원금을 지난달 24일

최고 15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LG 벨벳의 출고가는 89만9천800원이어서

이통사 공시지원금에 유통망 추가 할인까지 받으면

실구매가가 3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1일날 LG 벨벳 대신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보급형 5G 스마트폰

'갤럭시A90 5G' 공시지원금을 최고 49만4천원까지 올렸다.

이통3사가 줄줄이 LG전자,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는

이유는 하반기에 출시하는 갤럭시노트20시리즈,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것으로 해석된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8% 감소했고

지난해 1분기보다는 10%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와 5G 단말기에

지급되는 보조금 제한 정책 등에 따라서다.

다만 5월 이후에는 소비자 구매 심리가 다소 살아나고 있다.

이통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0 시리즈의 경우

출시 초기 판매량이 전작 대비 60% 수준으로

부진하였으나 공시지원금 상향 등에 힘입어 5월 이후

어느 정도 판매량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통3사는 지난 5월 1일 갤럭시S20의

공시지원금을 상향조정했다

먼저 LG유플러스 최고 50만원,SK텔레콤 최고 42만원,

KT 최고 48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통사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된 양사 전략 스마트폰 모두

코로나19 여파와 관심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하반기 스마트폰 출시 전 소비자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

시 지원금을 올려 소비자들에 마음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썬샤인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