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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시총 기준 토요타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로 등극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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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시총 기준 토요타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로 도약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석유차를 주로 생산하는 
토요타를 제치고 가장 가치있는 자동차 
기업에 등극했다.

 공교롭게도 이번주 테슬라는 뉴욕 증시 
상장이 올해로 딱 10년을 맞이하는 해로.



1일 테슬라 주식은 뉴욕 증시에서 
전일 거래대비 3.69% 오른 
1119.63달러로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가 기준 테슬라의 시총은 총 2075억달러로 
일본의 자동자기업 토요타차의 시총
2025억달러를 앞선것이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170%가량 뛰었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755달러로 
움직이던 자사주에 대해 "너무 높다"고 했지만,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매수를 막을 수는 없었다.



엘론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올 2분기 손익 분기점을 크게 
넘길 것이라고 밝히면서 
며칠 사이 테슬라 주가는 또 올랐다.
 
머스크의 전망이 맞다면 테슬라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게 되는 샘이다.

반면 일본 토요타 주식은 2월 초 
이후 12%넘게 하락했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공장 가동이 지연되고 
매장 운영도 녹록지 않았으며

지난 5월 토요타는 올해 영업이익이 
80%가량 급감하고 자동차 판매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많이 
감소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에 경고가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코로나19팬데믹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2020년 올해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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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유럽과 중국의 친환경 규제 
덕분에 판매가 계속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코로나 여파에도 테슬라는 석유차와 대조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전통적 
자동차 브랜드가 아니라 새로운 기술그룹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FT는 설명했다. 

엘론 머스크와 가까운 한 테슬라 직원은 
테슬라 시총이 일본 토요타를 넘어선 것에 대해 
'전자상거래의 대명사 아마존의 시총이 
2015년 소매유통 공룡기업 월마트를 넘긴 것'
이라며 비유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생산규모를 보면 
테슬라는 토요타에 비해 미미하다.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올 1분기 
테슬라가 생산한 자동차는 
10만3000대로 같은 기간 토요타 생산량인 
240만대에 크게 뒤쳐진다.

또한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의 3월 자료를 보게되면 
부채를 감안한 시총은 토요타가 
2900억달러로 테슬라의 2520억달러보다 
더욱 많다고 CNBC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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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엘론머스크는 스페이스X에 우주발사를 성공시키며
민간기업 최초로 우주 탐사선을 쏘아올리며 머지않아
화성으로의 여행도 멀지 않았음을 세계인들에게
보여 주었다



엘론머스크의 도전은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한명의 천재가 가는 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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