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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카오 클라우드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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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클라우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시작해 다음플랫폼과 합병을 거치며
국내 양대포털사이트를 제공하는업체 카카오가
또다른 사업모델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한다

그동안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면서 국내1위기업 네이버와
경재을 펼치며 다방면에 공통사업을 추진중인데

이번에 카카오가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하면서 이러한 
경쟁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앞서 말했던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진출할 예정인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일 올 하반기에
“카카오에 10년간의 데이터 운영 노하우가 반영된 
클라우드 솔루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름은 ‘카카오 i 클라우드로(Kakao i Cloud)’로
 웹사이트가 먼저 공개된것이다



흥미로운 건 서비스를 서비스 제공 형태가 
 ▲프라이빗▲퍼블릭 ▲온프레미스로 
구분돼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이외에 특정 
기업만을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업의 자체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서비스(온프레미스)까지
제공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측은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기업의 자체 시스템(온프레미스)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을 
지원하고 데이터와 리소스를 안전하게 
생성·마이그레이션·백업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반기 오픈될 상품군으로는 크게 7개로 구분되는ㄷ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공개한 상품 소개에서 가장 먼저 
보여주는 것은 컨테이너팩(Container Pac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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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활용한 자동화 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쿠버네티스 엔진 도커 허브 차트 허브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일반적인 가상머신(VM)도 제공할계획으로 
선발주자들이 이미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VM보다는 
아직 명확한 시장구도가 정해지지 않은 컨테이너를 통해 
시장진입의 기회를 엿보는 것으로 해석된다

애플리케이션 메이커라는 상품에도 주목된다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플랫폼으로 

회사 측은 “관리가 필요 없는 완성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개발자가 기본 인프라나 서버 걱정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제공하는 AI 플랫폼인 카카오 아이를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AI가 음성 언어를 해석해 문자 데이터로 변환하는 음성엔진 
이미지 내부 콘텐츠를 분석하고 콘텐츠 중심의 
썸네일을 생성 해주는 시각엔진 서비스로 
다야한 언어 번역을 제공하는등 
다양한 번역엔진 등을 제공할예정이다


이 외에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컴퓨팅(CPU GPU) 

네트워크 관련된 기본적인 상품들도 마련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시장진출은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비해 늦은 상황이다 
이미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기업이 앞서 선점했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 
KT클라우드 NHN 토스트 등 
국내 업체도 각자 오랜시간동안 운영하며 
자리를 잡은 상태다 



또 클라우드 플레이어는 
국내와 해외 기업 할 것 없이 대부분 국내에 
데이터센터 리전을 두고 있는데
 아직 카카오나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체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다

카카오에 클라우스 서비스는 뒤늦은 시장진출이어서 
당장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카카오 특유의 친근감과 
국민메신저 카카오톡과 연동된 다양한 기능이 
국내 기업을 매료시킬 가능성도 크다
 
예를 들어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인프라 관리는 
카카오톡과 챗봇으로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내 AI Lab이 분리된 회사다

 
AI 검색 등 카카오가 B2C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 가공해 B2B 엔터프라이즈 IT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의 목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사업 이외에도 
크게 4개의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톡이나 챗봇을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자동차나 아파트 등에 카카오의 기술력을 넣는 카카오 i 엔진과
카카오 i 커넥트 슬랙과 같은 메신처 기반의 협업 솔루션 카카오워크, 
그리고 AI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카카오 i 인사이트 등이 있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 i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기업 파트너에게 데이터를 활용 분석하는 
노하우와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고도화를 
위한 R&D 투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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