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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WHO 클로로퀸 HIV 코로나 임상 실험서 효과 없어 중단 신약개발중단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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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클로로퀸 HIV 코로나 임상 실험서 효과 없어 중단 신약개발중단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그동안 실험해온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에이즈 바이러스(HIV) 약물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결합실험을 중단한다고 중단 사유를 밝혔다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치료제로 
입원 중인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한 결과 표준 치료 대비 사망률이
거의 또는 전혀 감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WHO가 보도자료를 내고 
‘연대 실험’의 국제운영위원회 권고를 수용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WHO의 연대 실험은 코로나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실험으로 당초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작했으며

5개 부문은 표준 치료를 비롯해 에이즈약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인터페론과 에볼라 치료제인
램데시비르 말라리아약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인체 내 바이러스 감염 및 증식을 억제 물질)과 
결합한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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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하루 만에 20만건 이상의 코로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현재 세계 21만2326건의 신규 환자 중 
미국이 5만3213건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실험이 중단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하며
 복용하고 있다고 말해 유명해진 말라리아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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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약물은 그동안 코로나19 치료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실험결과 알려졌고 


식품의약국(FDA)은 환자들에게 큰 위험이 된다며 

사용을 긴급히 취소한 바 있다

이번 실험중단으로 인하여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 신약 개발관련한
각국의 제약회사 및 국가의 고심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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