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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100만원 고지 눈 앞 현대자동차 LG화학 누르고 코스피 톱10 첫 입성
이번 주 2·4분기 어닝 시즌 진입을 앞두고 언택트(비대면) 관련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며 엔씨소프트가 황제주라 불리는
주가 100만원 이상 종목에 등극에 바짝 다가섰다
6일 낮 12시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508%(4만8000원) 오른
9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 엔씨소프트는 장중 99만3000원까지
올른후 상장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LG생활건강과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장에서 첫 10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엔씨의 시가총액은 21조7700억원 규모로
올해 초만해도 유가증권시장에서 27위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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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최근 언택트 훈풍을 타고 6개여월 만에 시총을
17계단씩이나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게임 업종에 구조적 성장 탄력을 얻으면서
엔씨의 몸값은 연일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27만원으로 높게 잡았으며
지난달 초께 처음 미래에셋대우가 목표가로 100만원 내걸은
이후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이 120만원까지 높인데에 이어
또 한번 높은 수준에 목표주가의 기록이 경신된 것이다
NH투자증권에 안재민 연구원은 이날 발행된 보고서에서
최근 엔씨에서 블레이드 앤 소울 2 등 신작 출시 일정을 감안하면
엔씨소프트는 실적은 더욱 고성장 싸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추가 상승 모멘텀이 풍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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