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재택근무 본인이 원하면 출근안해도 된다 영구재택근무 시스템 운영 밝혀
트럼프 대통령이 사랑하는 sns 트위터에서 파격적인 근무환경을 제안했는데..직원들이 원할경우 영구 재택근무를 할수있도록 할예정이라고 한다
12일(현재시간)인터넷 매체 버즈피드와 cnbc 방송에 따르면 트위터 측은"우리는 코로나19사태를 맞아 재택근무 모델로 전환한 최초의 회사중 하나며,"그러나 사무실 복귀는 첫번째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전헀다
이어"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 하고는 9월 이전에 사무실 문을 열지 않을것이며, 출장이나 대면행사도 없다며
다시 문을 열때가 되면 조심스럽고 계획적이며 점진적으로 진행할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트위터는 지난 3월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직원들에게 재택근무에 필요한 구입비와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이용료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휴원과 등교연기 사태에 따라 추가되는 자녀 돌봄 비용 일부도 지원하고 있으며
한편 트위터는 직무 성격이나 여건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에 의사에 따라 앞으로 재택근무를 할수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지원할예정이며 직원들에게 영구 재택근무를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도 밝혔다
트위터는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재택근무를 유연하게 해온 기업으로 지난 2월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콘퍼런스콜에서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직원들이 너무 집중돼 있는것같다고 말하며 재택근무를 확대할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잭도시는 12일 새벽에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영구 재택근무 계획을 공지했으며,
트위터 블로그에도 일부 내용을 공지 했다
트위터는 2021년 까지 재택근무 확대에 따른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할 예정이다.
sns 업계에서는 재택근무가 코로나 19 사태를 기점으로 보편적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 19가 근무 형태에 다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동 제한이 해제되고 나서도 일부 직원들은
원격근무 형태나 온라인 행사를 유치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도 지난 7일 올해 말까지 대다수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으며,
6월부터 시차 출근제 등을 도입 직원들을 점짐적으로 사무실로 복귀시킬 예정이며 구글 직원들은 한해연말까지
재택근무를 유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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