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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한국 증시 여름 위기설 공포가 현실이 되나?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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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한국 증시 여름 위기설 공포가 현실이 되나?



사진 뉴스원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 여름 시즌. 한국 증시에 또 한번에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되고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 두가지가 제기되고 있는데.


첫째시나리오는 코스피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적이 악화되고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 되는 시기에 변동성의 심화 현상을 보일 수 있다는 설이며, 이어 제기된 두번째 설은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두고 미중 무역분쟁이 재점화될 경우 엄청난 수준의 증시 폭락이 나타 날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5월 24일 모 금융정보 업체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수 3곳 이상 259개 종목 중에서 137개 종목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하는것으로 예상치가 집계 되었으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할 수 있는 업체는 모두 23개 업체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중 7개의 업체에서는 적자폭이 확대되고 10개 이상에 업체는 적자로 전환될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6개 업체는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집계되었다.




2분기 큰 폭에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산업군에는 자동차부품산업과 자동차산업, 조선업, 정유업, 석유화학분야, 기계업, 건설종목 등 수출 의존 비중이 크거나 코로나19 여파로 생산차질을 빚은 기업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시총순위 상위 기업인 , LG생활건강,삼성전자, 삼성SDI, 현대차 등이 영업이익 감소 예상되며
기업이 포함된 것은 가장 우려스러운 대목이라고 할수있다.


특히 이들 종목이 실적 하락에 따른 주가 하락세를 보일 경우 증시도 안좋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다.




특히 삼성전자가 대표적인데.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미치는 파급력도 클것으로 예상되며. 실제로 폭락장세를 연출된 3월19일 삼성전자 주가는 4만2000원선으로 하락했고
비슷한 시기에 코스피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같은 달 3월 23일 1482선까지 추락했다.  



이어서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 51조1181억원 영업이익 6조37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8.9%,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반도체 메모리 서버와 PC 수요가 양호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5조3497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실적 전망도 매출액 231억2867억원(+0.4%), 영업이익 32조8161(+18.2%), 순이익 25조5455억원(+17.5%)
등으로 양호할 수 있다고 실적 전망치가  나오는 부분이다.



삼성전자가 7월 초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을때 투자자들은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경우 주가 하락세가 크지 않아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LG생활건강은 매출액 2조6800억원(+2.5%), 영업이익 2002억원(-2.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대차의 경우  매출액 22조7580억원(-15.6%), 영업이익 3854억원(-68.9%)의 실적이 예상되고 삼성SDI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4118억원과 영업이익 6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총 영업매출액은 지난 2019년 동기대비 0.3%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60.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총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영업이익 하락세가
수치로 나타날 경우 국내 증시가 이를 버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감을 감추지 못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은 31.2%나 감소했고 상장사 10곳 중 3곳은 적자를 기록중이며 코로나19 여파는 2분기에 본격화될 수 있다"며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상장사 실적 하락이 확인되면 증시도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전망했다


또 다른 우려는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가 올해 여름부터 격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중국에 돌리며 직간접적인 압박을 연일 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도 제 2의 무역분쟁 발생 가능성을 염두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우 이두 나라에 정치 행보에 따라 국제 증시도 요동 칠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된 이후 미국이 지난해중국에 무역분쟁시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던 더 큰 규모로 부과할 경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미중을 중심으로 무역주의가 팽배해질 경우 미국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도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게 될 전망이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가 본격화될 경우 증시 하락세를 부추기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여러가지 상황등에 가정해서 대비하고 있으며 악영향이 발생할수있는 가상에 시나리오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자 대중 강경대응 카드를 꺼내들고 있는 모습"으로 "당장 미중 무역분쟁을 본격화하기에는 양국 모두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말만 강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전략으로 중국을 공략할 것으로 보이는며 이는 국제 증시를 끌어내리는 이슈가 될 수 있다.
다만 주가 급락을 트럼프가 계속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중국도 이번엔 약하게 나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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