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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보니하니 채연 폭행혐의 최영수 1인시위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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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보니하니 채연 폭행혐의 최영수 1인시위

개그맨 최영수가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폭행 논란으로 EBS '보니하니'에서 하차한 후
검찰조사 무혐의 처분을 받은 최영수씨는
언론에 "나는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스포tv 뉴스



25일 최영수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는데



한 언론을 통해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사건에 당사자인 최영수씨는

'저는 결백합니다.
정정보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폭행범도 가해자도 아닙니다'

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했습니다.



그는 "검찰의 조사결과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음에도
EBS는 본인에게 아무런 사과가 없었다며.
'폭행범'이라고 말한 EBS의 정정보도를 요구한다"라고
1인 시위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EBS로부터 최소 인간다운 사과라도 받고 싶다.
나를 폭행범으로 낙인찍힌 억울함만이라도 풀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최영수는 지난 2019년 12월 '보니하니'에 함께 출연하는
그룹 버스터즈 멤버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시달려왔다.
당시 '보니하니' 유튜브 채널에서 여성연기자 채연이
최영수의 팔을 붙잡았고, 최영수가 채연의 손을 뿌리치며
몸을 돌려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카메라가 가려져 명확히 보이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최영수가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됐다.



사건이 붉어진 이후 당사자인 최영수와 채연이 속해있는 소속사
양측 모두 "당시 폭행은 없었다"라고 밝혔고
EBS 또한 공식 SNS를 통해 "당시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고.
이는 현장에 있던 출연자와 스태프 모두에게 확인한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왔다




그럼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EBS는
폭력적인 장면과 언어적 성희롱 장면이 필터링 없이 방송 되어
보니하니 시청자 여러분에게 심한 불쾌감과 상처를 드려 사과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출연자 2명을 즉각 출연 정지시키고 당시 방송된 콘텐츠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삭제조취했다.



이후 최영수는 이름을 알수없는 익명의 변호사에게
아동복지법 제17조(금지행위), 제71조(벌칙),
형법 제260조(폭행)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하여
올해초인 1월 검찰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았다.
조사결과 검찰은 지난 4월 최영수에 대해 ‘혐의없음(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최영수는 지난 2003년 SBS 개그맨 공채 6기로 데뷔했고 이후.
SBS '웃찾사'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EBS등에 출연했으나
출연정지 이후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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