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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걱정을 사고 있다.
박연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 조절이 어렵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선물 받은 꽃다발이 담겼다. 분홍, 노랑, 보라색 등
다양한 꽃이 담겼고, 사진 너머로도 향기가 느껴지는 듯 하다.
하지만 꽃다발을 선물로 받은 박연수의 마음은 복잡한 듯 하다.
“예쁜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건지”라며
“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글을 덧붙인 것.
특히 박연수는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이야”라는
글을 더해 팬들의 걱정을 받고 있다.
팬들은 “늘 힘드실텐데 버텨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공감된다”, “모든 엄마들의 감정이 비슷할 거 같다”,
“힘냈으면 좋겠다” 등의 글로 응원하고 있다.
한편, 박연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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