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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선수 302명 중 16명 코로나19
확진 2020-2021 시즌위기
미국프로농구협회(NBA)는 시즌 재개를
앞두고 최근 시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현역선수
16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것으로 조사되었다.
NBA와 NBA 선수협회(NBPA)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NBA 공식홈페이지에지난
23일 NBA선수 3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서
16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서 현재 확진자들은 보건 당국의
지침을 충족하고 의료진의
승인이날 때까지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으며 이번에
환진된 선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맬컴 브록던과
새크라멘토 킹스의 자바리 파커 등은
이미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팬들에게
공개한 바 있으며 세르비아에 머무르고 있는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도
코로나19 최근 코로나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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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BA와 NBPA는
다음 달인 7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의
디즈니 월드 캠퍼스에서 이번 2020시즌
재개방안을 승인 했다고 발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탓에 3월 11일 경기를
끝으로 2019-2020시즌을 중단된NBA는 7월 30일부터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22개 팀만 플로리다에 모여 시즌을 재개한다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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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코로나19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재개는 또다른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건당국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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