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자서전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통해 서세원 가정폭력 사기대출 폭로

최근 변호사로 활동중인 

서정희씨에 장녀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과 절연한 사연 7월에 

발매예정인 자서전을통해 공개했다.

서동주는 오는 7월 출간되는 에세이 저서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통해 

아버지 서세원과의 절연한 자신의 

내용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지난 2014년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아버지 서세원이 어머니 서정희를 폭행한 사건과

 이로 인한 소송을 겪어야만 했다.

이를 계기로 아버지 서세원과 현재 절연하고 

비슷한 시기에 서동주 본인은 

이혼아픔을 겪어야 했다.

서동주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인 서세원으로 부터 

가정폭력을 당해왔으며 자신의 명의로 

사기 대출을 시도 했었다고 밝혔다.

또 어머니 서정희를 폭행한 직후 

이를 쌍방과실로 꾸미기 위해

몸에 자해를 시도하고 자신에게는 

살해 협박을 했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서동주는 큰 트라우마와 

불면증에 시달려야 했다.

어린 시절부터 전교 1등을 휩쓸며 미국 MIT대학과 

펜실 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 등을 

졸업한 이유에 대해서도 

아빠 서세원의 성적 압박이 컸기 때문이였다고 

회상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자서전에는 변호사가 된 서동주는 자신이 

변호사가 된 이유도 함께 전했다.

이혼에 아픔을 겪고 나는 후 

경단녀로 혼자 원룸에 

살며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했고 

홀로서기를 하는 엄마와 

교수를 꿈꾸는 동생 미로를 부양해야겠다는 

생각과 장녀로서의 책임감도 느껴 

단기간의 노력으로 안정적인 직업을 고민하던차에 

변호사의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의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현재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오는 7월6일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