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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슈

미국 뉴욕증시 2.5% 상승 아마존 상승랠리 이끌어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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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 언론은 아마존이 상승랠리를 주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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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 평균지수에서는 
전 거래일보다 8.92포인트(0.03%) 오른 2만6680.87에 
장을 마감하였고
 다우지수는 장중 15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가 재차 상승 반전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7.11포인트(0.84%) 
오른 3251.84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3.90포인트(2.51%) 
급등한 1만767.09에 마감했다


상승 랠리는 기술주들이 주도했다 아마존은 7.9% 
폭등한 3196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하루 상승폭으로는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최고기록치다

골드만삭스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주당 3800달러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아마존의 목표주가는 월스트리트 중 가장 높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도 애플과 각각 3.1%, 2.1%씩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4.3% 올랐다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도 1% 넘게 상승 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호재와 추가 부양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탠것으로 알려졌는데


옥스포드대학교과 영국계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초기 임상 결과 항체가 
형성돼 긍정적인 면역반응이 나왔다고 알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18∼55세 성인 10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AZD1222의 1단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에서
실험 참가자 전원에서 면역 항체와 T세포 면역반응을 확인되것인데
이번 임상 결과에 대한 논문은 이날 영국 의학저널 랜싯에 공개되었다

이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함께 공화당 지도부를 
만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해 논의했다

3주간의 휴회를 마치고 돌아온 미국 의회도 신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안 논의를 시작했다


제퍼리즈의 아네타 마코와스카 수석금융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추가 부양의 규모와 형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 면서도
 부양의 규모가 컨센서스는 1조~1조5000억달러 수준으로 
실제 규모가 상단에 가깝다면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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