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시세 금재테크 정보 공유

대구 금시세 금제테크 정보 공유 

최근들어 대구시민들 사이에서도 금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

특히 신종코로나19로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한

안정 투자처인 국내 금 시세가 치솟으면서다

2030 젊은 층부터 세대를 불문한 소비자들이 

신혼부부 결혼 예물 돌 반지 등을 

대신해 골드바를 구입 하려는 등 

금 투자에 뜨겁게 뛰어들고 있다

-

19일 한국금 거래소 대구점에 의하면 

금 시세는 최근 10일 사이 가파르게 오르고있으며

지난 7월 11일 27만9천 원이었던 순금의 (1돈·375g) 

가격은 13일 27만9천500원으로 상승하였으며

이어 14일에는 28만원 15일 28만500원 

16일과 17일 28만948원 18일 28만2천500원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금가격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로 파악된다

금은 1g 단위로 거래되는 국내 금값은 

최초로 이달 들어 7만 원대를 돌파하였고

지난 17일 기준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는 

금 현물(1g) 가격은 전날보다 0.43% 

오른 7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 대구 중구 동문동의 350개 귀금속 매장이 영업중인 

주얼리특구의 한 귀금속 전문점에는

금 구입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금 시세에 관심이 많아서 최근 금은방을 자주 찾는다는 

A씨는 현재 금과은 시세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장기적인 투자를 생각하면서 구매하려 하고 있다

전체 투자자산의 일부만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인근의 한 귀금속 백화점 안에는 

골드바 구입을 위해 방문한 손님들로 북쇄통을 이루었다

대구 지역 금은방 업계에 따르면 

금값은 과거 IMF이후 역대급 최고가를 갱신하였으며

내년 초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혼부부는 

결혼반지 대신 골드바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 

좋은 골드바를 구입하려고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투자를 위해 금을 구입하기에 

앞서 신중하게 결정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 금 시세는 온스(283g 약 8돈) 당 

1천800달러(216만9천 원)로 

고정돼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코로나 영향으로 

금 매물이 갑작스럽게 유통되면서

 시중 가격이 하루에도 3~4차례 이상 바뀌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해범 대구 주얼리특구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대구지역 금 값이 불안정해 고공 행진중에 있다 

언제 안정화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투자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에게 금 투자를 권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보다는 미래를 보는 재력있는 50부터 60대의 

투자자들에게 금의 구매를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