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금통장 금 재테크 방법 4가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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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미국 무역 갈등이 격화된 영향으로 금값은 매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금은 글로벌 정세가 불투명해지면 그 가치는 더욱 상승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이 최근 저금리 기조로 시중은행의 예금과 적금에서는 대거 이탈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골드뱅킹(금 통장) 잔액은 역대 유례없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입액은 6000억원을 넘어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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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시장에서 1kg짜리 금 현물의 g당 가격은 전날보다 450원(0.58%) 상승한 7만8680원으로 거래를 마쳤 으며 금 현물 가격은 최근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지난 28일에는 거래 장중 g당 8만2970원까지 증가하기도 하였고
금은 예금과 같은 이자를 받는 자산이 아닌 실물 자산의 성격이 있기에 금리가 낮아지면 돈을 맡겨놓고 받을 수 있는 이자도 줄어들게 되는데 그에 반해 유동성이 풀려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오히려 금의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더욱이 세계적 팬테믹 현상을 발생시킨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같이 불확실성이 커진 금융 환경에서 금은 더욱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많은 투자자들이 금을 선호하는 까닭이다
금투자 방법?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는데 먼저 금 실물거래와 금 펀드 골드뱅킹 KRX 금시장로 나뉘게 되는데
이 가운데 최근 시중은행으로 유입되는 통화금액중 금 통장자금 유입이 가장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금 통장 상품을 출시한 신한은행의 골드뱅킹 골드리슈 누적 잔액은 지난달 말에는 6372kg이였으나 7월 27일 기준 6649kg으로 277kg 증가 하여 가입 금액 기준으로는 539억원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계좌수도 15만3030개에서 15만4136개로 1100개 가량 증가 하였는데 이는 지난 2월 가입자의 7배에 달하는 증가 속도다
또한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골드뱅킹 잔액도 지난 3월 이후 이달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금통장을 운영 중인 세 은행의 금통장 잔액을 더하면 총합 6092억원에 이르며 지난6월 대비 (5442억원) 11.94%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통장은 고객이 은행 계좌에 돈을 넣으면 국제 금 시세와 환율에 맞춰 해당 금액 만큼 금을 계좌에 적립해 주는 상품으로 입금 시 예금액 만큼 금을 0.01g 단위까지 적립해 주게 된다
그래서 금 통장에는 입금액이 아니라 매일의 금 시세에 따라 매입한 금의 무게가 표시되게 된다
금을 실물로 인출 하지는 않는 다면
추후 골드바를 거래할 때 내야 하는 부가세 10%도 납부 의무대상에서 제외는 비과세 상품으로 추후 발생 할 수있는 매매차익의 1.54%만 배당소득세로 내게 되면 된다 또한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금융투자 관계자는 중장기 투자 목적으로 금을 사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 졌다며 금 가격이 미중 무역 갈등등에 이유로 금의 시세가 많이 올랐음에도 과거보다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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