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1592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고있는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임진왜란 1592예요~
간만에 최수종 형님께서 사극에 출연하신다고
하셔서 기사를 접하고 부터
아주아주 기대하고 있었는데
추석연휴동안 그동안의 시리즈를
무도 보여주시는 바람에
가족들과 드라마 보면서 함께
이야기 할수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얼마나 감사하게 보았는지 모릅니다.
그중에 특히 도요토미히데요시로
나오시는 김응수님에 연기는
정말 악역 다운 악역이구나~~
연기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록
실감나게 연기해주시고 계신데요~
배우들도 작가들도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그리고
역사에 의한 철저한 고증까지
너무 완벽한 작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에 더욱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것중 하나는
저예산 드라마라는 것인데...
다른 대하 사극같은 경우
몇백억의 예산이 들어가지만
이번 임진왜란 1592는
총 13억이라는 정말 적은 예산으로
완벽함까지 더한
드라마라는 극찬이 이어지면서
많은 국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계신것같아요~
특히 요즘같은 시대에
가장 필요한것이 바로 리더쉽인데...
이를 이순신이라는 장군을통해
보고 배우는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얼마전 2화에서 이순신장군이 말했던
너희가 조국이다? 라는
말이 많은 국민들로 부터 공감과
박수를 받았는데...그만큼 요즘에 다들 어렵다
어렵다 라는 말이 여기 저기 들리는 이유일것같습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지키고
지키고 싶었던것이 바로
조국이자 국민이였음을
다시금 확인하며 국민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고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우와~하면서 보았던 장면은
거북선이 등장하는 장면인데....
그동안 이장면을 영상에 담아 내기위해서
우리나라 고증서뿐만 아니라
외국에 있는 거북선관련자료를
3년여넘은 시간동안
찾고 또 찾아서
드디어 실감나는 거북선이 영상에서
인사를
드렸는데요~~
그동안 이순신장군 하면 거북선이 떠오르는데.
그중 김영민씨가 이순신장군으로 출연하였던 거북선과
최민식씨가 출연하였던 명랑에서의 거북선과는
조금 차이가 있어보이지만
이번 거북선이 가장 완성도 높았던것같았요~^^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도요토미히데요시의
관점에서 드라마를 풀어주기에 더욱
실감이 나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는 한중일이 합작으로 역사적 고증을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라마가 하는 55분가량은
정말 몰입하여 볼수있기에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드는데요~
총5회로 나누어 드라마가 방영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2회가 남아 있네요~
오늘은 IPTV를 통해 3회 다시 돌려봅니다.
하루가 즐거워질것같은데요~
드라마를 만들어 주신 KBS에
너무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스테프분들께도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임진왜란 1592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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