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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슈

케이뱅크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신청방법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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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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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필두로 비대면 금융영역을 파괴하겠다는 도전장을 냈다. 비대면 금융 영역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 하반기의 출시 예정인 혁신 상품들과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1일에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출시한 데 이어 13일 신용대출 상품 3종을 선보이며 영업 정상화를 알렸으며. 지난 7월 수신 잔액은 전월 대비 4800억원 늘었고 여신 잔액은 상품 출시 보름 만에 1700억원가량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영업을 본격화 작업체 착수해 주요 지표를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케이뱅크 이문환 은행장은 인터넷 은행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지난 3년 여간 본인 인증이나 계좌 개설 이체 등 은행의 기본적 임무에 대한 언택트화에 집중했다며 이제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선 만큼 당연히 대면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최근에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하는 비대면 금융의 영역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신청 방법


번거로운 지점 방문 없이 100% 모바일로 쉽게 빠르게 담보 대출시행

케이뱅크는 이날 곧 출시할 예정인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에 대한설명회 자리도 가졌다. 약 2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한 이 상품은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전 과정을 은행 방문 없이 진행가능 하도록 했다.


소득정보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하여 별다른 서류나 발급 없이 예상 한도와 금리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대출 실행 시 필요한 서류등도 소득 증빙서류와 등기권리증 2가지로 대폭 축소했다. 서류는 지점 방문이나 팩스 전송 없이 사진 촬영과 등기번호 입력만으로 확인 가능하며



신청자의 배우자 및 세대원 동의 절차 역시 전 과정이 모바일로 연동되어 한층 편리하게 대출신청이 가능해졌다.


은행권 최초 전자상환위임장 도입으로 대출 대환 시 필요한 위임절차도 모두 모바일로 가능해졌으며. 최소 1~2번에 걸쳐 주민센터 혹은 은행 지점을 방문해야 했던 과거 아파트 담보대출 절차를 대폭 줄인샘이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 역시 빠르면 최소 이틀로 단축되었으며. 금리는 최저 연 1.64%로 금융권 최저 수준이다. 또한 복잡한 우대 금리 요건도 케이뱅크 계좌로의 이체 실적(월 50만원 이상)으로 단순화 시켰다.



기존에 다른 금융권의 아파트 담보 대출이 있는 고객이라면 최대 5억원까지 대환 대출도 가능하다. 신용 대출이 여의치 않은 고객의 경우 생활 자금 용도로 최대 1억원까지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도 가능하다.


혁신상품 지속 출시 B2B 서비스 강화로 하반기 두배 성장을 목표로


케이뱅크는 이날 주주사와의 시너지 방안과 향후 선보일 혁신 상품의 콘셉트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8월 중 KT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계좌나 체크카드로 KT 통신 요금을 납부할 때 혜택을 더욱 높임으로써 고객 유입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전국 2500여개 KT 대리점을 케이뱅크 오프라인 홍보 창구로 활용할 구상도 밝혔다.


거기에 우리카드와 연계한 제휴 적금 상품도 출시하는데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도 구상을 마친상태다

최근 국내 초저금리 시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여 고객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케이뱅크의 1대 주주인 BC카드와도 카드 사업 협력과 페이스북과 같은 쇼셜미디어 서비스등에서 다양한 부분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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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혁신 상품에도 도전할 예정인데. 케이뱅크는 하반기 중 핀테크 업체인 세틀뱅크와 제휴해 010 가상계좌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객군별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 목표달성 저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도 개발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는 비대면 금융 영역을 B2C 뿐 아니라 더욱 넓은 개념의 B2B 영역으로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케이뱅크 기업뱅킹은 100% 비대면 가입에 이체 수수료 무료 혜택까지 기업의 금융 비용과 시간을 모두 절감시켰다. 지난달 15일엔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1.35%(8월4일 기준 36개월 가입 시)의 기업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이달 하반기에는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을 적용한 개인사업자들의 신용대출을 출시해 여신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이문환 은행장은 아파트 담보대출을 시작으로 비대면 금융의 영역 확장을 위한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케이뱅크 주주사와의 시너지를 가속화해 지난 3년여간 이뤄온 주요 성과를 연말까지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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