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10등급 보금자리론 아파트 담보 대출 주택담보대출 받는방법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신청자 신용평가 방식이 12월부터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뀔 예정이다 점수제로 바뀌게 되면 현재 보금자리론 신청 자격이 없는 10등급의 저신용자 일부는 보금자리론 신청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 모든 금융권에서 개인 신용평가 제도를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꾸는 것과 맞물려 대한 주택금융공사도 점수제 전환을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적용 시점을 12월로 금융권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할 전망이다
주택 금융공사 관계자는 6일 부터 보금자리론 신용평가를 점수제로 바꾸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올해 12월경 부터 서비스 시행이 목표라고 말했다
보금자리론이란?
시가 6억원 이하의 주택 부부합산 소득 연간 7000만원(신혼부부 8500만원·다자녀 최대 1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보 주택이 아파트인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를 적용한다
대출한도액은 3억원(미성년 자녀 3명인 가구는 4억원)으로 연 2%대 초반의 금리가 적용 된며
현재의 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있는 신용등급은 9등급 이내로 제한되어 있다
9등급 하위등급과 10등급 상위는 신용점수에서는 크게 차이 나지는 않지만 등급제 체제에선 10등급 상위는 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없다
추후 점수제로 바뀌는 등급제 체제에서의 신청 문턱을 없애는 것이 주택금융공사의 목표이며
공사 관계자는 10등급이지만 9등급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고객이 요건만 맞으면 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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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사는 LTV 60%가 적용되어 8∼9등급 신청자도 점수제로 전환되면 신용 점수에 따라 70%까지 적용받는 대상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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