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카드 신용카드 카드론 만드는 방법 금리

마이너스카드 신용카드 카드론 만드는 방법 금리

국내의 소수의 신용카드 회사에서 서비스중이던 마이너스 카드 판매 서비스가 최근 들어 국내 카드업체에서 동시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마이너스 카드의 경우 마이너스 통장 개념과 비슷한 형태의 대출서비스로 수시로 빌리고 빌린 금액 만큼의 이자를 납부하면 되는 개념의 금융서비스로 이 서비스는 10여년 전 국내 여러곳의 카드사들이 수익률이 높은 대출사업을 확대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몇년 후 사라지곤 몇달전까지는 소수의 카드사를 중심으로 판매되오던 대출서비스다 

하지만 최근에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카드론 사용자가 늘자 카드사들이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마이너스카드 재판매 할것을 검토하고 있는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10일 카드업계 관계자 따르면 롯데카드가 최근들어 마이너스 카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 이라고 공식 발표한 데 이어 우리카드도 곧 마이너스카드 상품 출시를 하기 위해 준비 중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드론과 마이너스카드 차이점

시중 카드사에서 서비스중인 카드론은 개인의 신용도나 카드사용 실적등에 따라 카드사에서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주로 신용등급이 낮거나 중간정도의 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또한 일반 카드론은 은행의 개별 대출 상품과 유사하여 중도 상환 뒤 다시 대출을 받으려면 추가로 대출 재약정을 해야하며 카드론이용시 대출 연체 이력이 발생하면 개인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된다

이와 달리 마이너스 카드는 약정된 기간과 한도 내에서 마이너스 통장처럼 고정된 금리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대출을 받을수있으며 추후 대출금액을 상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수시로 사용하고 이후 갚아도 신용 대출 기록은 1건으로만 잡히기 때문에 신용도 하락 위험이 비교적 적은편에 속한다 

또한 빌린 금액에 대해 대출 기간에 한해서만 이자가 발생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마이너스 카드 장점

마이너스 카드는 현재 극히 일부 카드사에서만 판매중인 상품으로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최근 국내에선 신한카드가 2008년 마이너스론을 일부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바 있는으며 이 서비스는 국내 주요 카드사 중 유일하게 최근까지 신한카드만 서비스중인 상품이다 

하지만 향후 출시를 준비 중인 롯데카드와 우리카드를 제외한 현대,삼성,하나카드,NH농협,KB국민 등은 카드론 서비스의 판매 및 운영은 하고 있지는 않다

신한카드 마이너스 대출 상품

신한카드 마이너스 대출 상품은 이용 한도가 3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이용가능하며 금리는 연 8.7~21.9% 수준이다 또한 개인의 카드이용 신용 상태 및 타 금융기관 대출금액 등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설정 되며

기본 약정기간은 12개월로 신용도에 따라 1년 단위부터 최장 3년까지 자동 연기도 가능하다

최근 마이너스 카드가 다시 부흥한 것을 두고 신종 코로나19 사태 이후 카드론 수요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주요 카드사 7곳에 따르면 6월중 신용 카드론 이용액은 3조9415억원으로 한달 전인 5월달 이용금액 3조5260억원으로  4155억원(117%)가량 증가한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코로나 충격이 본격화된 지난 3월 카드론 대출 증가 폭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1금융권과 같은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카드론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고객 으로 붙잡아두기 위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카드업계 최근 관계자는 은행 신용 대출을 봐도 마이너스통장 형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신규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