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시 코로나 대응 발표 13일부터 마스크없으면 지하철 탑승제한
오는 5월 13일 부터 서울시 지하철탑승할때 마스크가 없으면 승차가 제한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생활속 거리두기 방안으로 13일부터 마스크가 없는 이용자들에 한해 탑승을제한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요~
특히 마스크를 못가지고 탑승하는 탑승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지하철내에 비치된 덴탈 마스크를 구입 후 지하철 탑승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지하철 혼잡도(승차정원 대비 탑승객)이 150%가 넘어 열차 내 이동이 어려운 혼잡 단계에 이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제한할 계획이며
탑승 제한 상황이 되면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안내방송이 나오며 역무원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개찰구 진입을 제한할수있으며,
마스크를 가지고 오지 않은 승객들은 서울시 역사에 마련된 자판기 448곳 통합 판매점 118곳
편의점 157곳등에서 시중가격으로 구매할수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 방침의 시행을 위해 지하철 여객운송약관 중 승차거부 규정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관련
사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는 출퇴근 시간에는 추가 전동차를 투입해 혼잡도는 낮춘다는 계획이며, 혼잡도가 높은 247호선은 열차를 증편 운행하고 그외 노선들은 비상대기 열차를 배치하여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투입하여 운행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열차 탑승자가 혼잡도 170%초과시 무정차 통과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버스의 경우
감회 운행을 중단하고 13일 부터 차량을 정상 배치해 운행하고 혼잡도에 따라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거나 예비차량을 추가로 투입 하여 원활한 운송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시는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에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하철과 시내버스 혼잡도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대중교통 수단이 현재 혼잡도가 코로나 19사태 이전의 약 80~90%수준으로 추정되며
이용객 수가 점차 늘면서 혼잡도 역시 증가 하고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혼잡도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지하철과 버스 모두 6월중 코로나 사태 이전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할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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