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갓 구속 신상공개 13일쯤 국민들앞에 선다

갓갓 구속 신상공개 13일쯤 국민들앞에 선다

n번방 운영자 갓갓이 12일 법정구속됐다 갓갓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는 오는 13일쯤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12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곽형섭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성보호 등 위반등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갓갓이란 닉네임의 대학생 A씨를 

상대로한 영장실질심사를 한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재판부는 갓갓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7월부터 텔레그램에서 갓갓으로 활동하였으며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9일

갓갓으로 특정한 A씨를 소환하여 조사를 진행하던중 A씨가 본인이 갓갓이라는 진술하며 세상에

정채가 들어나게 됐으며,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는 13일 신상공개 위원회를 열어 A씨 신상정보 공개를 할지 결정할 방침이며

앞서 이날 갓갓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친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한다고 답했으며 피해자들에게 

할말없냐는 기자들에 질문에 죄송하다는 두마디만을 한채 호송차량으로 연행되었다

경찰은텔레그램 갓갓을 지난 7월부터 추적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검거과정등에 대해서는 모방범죄등을 감안하여 비공개 처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