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꿀팁)저축은행 정기 예금 금리 0%대로 떨어져
저축은행 정기 예금금리마저 0%대로 떨어졌다 1금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저축은행 상품이 0%아래로 떨어진것은 이번이 역대 처음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북기반 저축은행인 대아저축은행은 6개월 만기 정기예금금리를 0.9%로
내렸으며,한달전보다 0.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지난 3월기준금리가 1.25%에서 0.75%로 인하된데 이어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방경기마저 나빠지자 지역기반 저축은행이 수익성 악
화에 대비해 수신금리를 크게 낮춘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오는 28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제로금리
시대가 본격화할것이라는 전망이 관측되었으며, 금육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은이
금리를 한차레 더 인하하면 시중은행뿐아니라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2금융권도
수신금리를 앞다퉈 보수적으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대아 저축은행은 시중 제2금융권 처음으로 0%금리로 예금금리를 낮춘것에는
신종코로나 여파로 역마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며,
최근 몇년 새건전성이 후퇴했던 상황에서 주고객인 소상공인의 경영난과 잇단 기준금리
인하에 코로나 19악재까지 겹친 탓으로 분석된다 이런 악조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밀려들자
결국 대아 저축은행이 금리 1%대를 포기한것으로 분석된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6개월 만기 정기 예금의 경우 예치기간이 짧아
금융사가 금리를 높게 쳐주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장사라며, 경북지역
소상공인들에 피해를 입으면 지역 2금융권또한 피해를 보게되게 된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하와 코로나 확산으로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정기예금 금리를 낮추기는 했지만 6월 만기 상품만큼은
1%금리를 유지해왔지만 올들해들어 79개 저축은행의 정기 예금 평균 금리는
6월월 만기 상품의 경우 지난해 9월 1.72%에서 올3월말 1.5%까지 낮아졌고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도 지난해 6월말 2.48%에서
올 3월말 1% 후반대로 내려갔다
코로나 19리스크가 아직 금융권에서 본격화하지 않았다는점에서 대아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저축은행이 수신금리를 더욱 낮출것으로 예상되며
저축은행들은 1금융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혜댁을 제공해왔지만 코로나 19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공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 수진금리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저축은행 마저 수신금리를 낮추게 되면 금융시장에서
1%후반의 정기예금 상품은 찾기 어려워질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기준금리를 또 내리게 되면 저축은행을
비롯해 금융권 제로 금리 시대가 현실화될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앞서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는 1.25%에서 0.75%로 조정하자
시중은행들은 정기예금 금리를 줄줄이 낮쳐왔다
현재 시중은행의 12개월 만기정기 예금 50개중
금리가 1% 아래인 금융상품은 절반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 금융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한차레 더 인하되면 금융권에는
초저금리 시대가 현실화 될것이라며 금융권뿐아니라 부송산 쏠림 현상이나
자본 유출들이 발생될수 있어 금리 인하로 인한 득실을 따저봐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