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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19에 전국확산에 도화선이 되었던 31번 환자가
다녀갔던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이번에는 코로나백신개발을 위한
개발을 돕기 위해 나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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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이 단체로 혈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13일부터 5일간
경북 대병원 정문 앞에 마련되어 있는
대한 적십자사 헌혈차량으로 신천지 교인 500여 명이
혈장 공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부터 모인 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들은
코로나19완치자의 혈장 공여 참여를 위한
설명서를 받고 헌혈 차량에 올라 혈장 채혈을 했다.
완치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1m의 안전 거리를 유지했다.
이들이 제공한 혈장은 코로나19 치료제인
고면역 글로불린 개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연구 책임자로는 김신우 경북대병원 알레르기 감염내과 교수로
지난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가 대구시이 퍼쳤을당시
언론에 나와 브리핑을 했던 책임자다
신천지 대구 교회에 한 관계자는
혈장 공여자들에게는 교통비 등이 제공되지만
우리 신도들은 선의의 마음으로 참여하는만큼
교통비를 일체 받지 않기로 햇다"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혈장 공여를 위해 향후에도
참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신천지 신도들의 혈장 공여는
얼마전 질병관리본부와 대구 신천지가
지난달 초부터 혈장 채취에 관한 협약를 통해
합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편 13일 0시 기준으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교인은 모두 4265명으로 전체 대구시의 확진자
6927명의 6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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